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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라" 는 일본 최초국가의 수도였던 곳으로 일본의 정치* 종교* 경제* 문화의 중심지였던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. 나라 하면 공원 안에서 뿐만 아니라, 도로나 길가에서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사슴을 만날 수 있는데요, 갇혀있는 게 아니라 가까이서 보고, 만지고,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도시랍니다.
1. 오사카에서 나라 가는 방법
- 오사카 난바역에서 긴텐스나라선 타고 8개 역 이동 후 킨텍스 나라역에서 하차.
- 이동시간 : 40여분
- 요금 : 570엔
2. 나라현 관광 추천 일정
- 10시 나라역에 도착하셔서 도보로 7~8분 이동하시면 고후쿠지를 볼 수 있습니다.
- 공원 입구나 가는길에 보시면 사슴이 좋아하는 센베를 한 묶음에 200엔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. 센베를 주면 가까이 와서 머무르니 사진 찍기에 좋고요. 단, 사슴이 너무 많이 있는 곳에서 주시면, 많이 몰려서 서로 달라고 들이댈 수 있으니 그 점은 주의해 주세요.
- 고후쿠지 방향으로 계속 사슴을 보며 이동하시면, 박물관 건물을 지나 초록 잔디밭이 넓게 펼쳐지는 나라공원을 만날수 있는데요, 공원자체도 예쁘지만 안쪽으로 들오갈수록 사슴들이 더 많아서, 사진찍느라 시간가는줄 모른답니다.
- 12시-1시 점심식사 : 근처에 식당을 이용하시거나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오셔서 드셔도 좋습니다.
- 도후쿠지 구경후 체력이 되시는 분들은 가스가타이샤도 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.
- 2시 도후쿠지(동대사) : 입장료 600엔/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서깊은절.
- 가스가타이샤 : 무료 /3000개의 석등과 절내의 청동등불 장식으로 유명한 곳.
- 5시면 해가 지기때문에 너무 늦지않게 오사카행 기차를 타고 돌아오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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