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식도락여행의 메카, 오사카를 가시는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근교 여행을 뽑자면, 아마도 교토 일 겁니다. 교토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느낌의 도시인데요. 오래된 구옥과 사찰, 잘 꾸며진 정원의 매력에 어디서 찍어도 그림이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. 오늘은 교토 1박 2일 일정을 알아보며, 가볼 만한 관광지 소개 해드리겠습니다.
1. 교토에서 1박2일
아라시야마-후시미이나리-기요미즈데라-긴카쿠지-난젠지
첫째 날 아라시야마 (대나무숲 &도게 쓰다리)
▷가는 방법 2가지 (오사카우메다출발/ 교토출발)
- 오사카우메다역에서 한큐교토 선 타고 6개역 이동후 -> 가쓰라역 ->한큐아라시야마선으로 갈아타고 3정거장->아라시야마 (51분/400엔)
- 교토가와라마치역에서 한큐교토선 타고 2개 역 이동후 -> 가쓰라역 ->한큐아라시야마선으로 갈아타고 3 정거장->아라시야마 (19분/230엔)
- 1년 내내 언제 가도 푸른 대나무숲과 산을 두른 도게쓰 다리의 아름다움이 기대 이상 인 곳.
- 대나무숲과 함께 많이 둘러보는 텐류지(500엔)와 아기자기한 노노미야진자(무료)도 함께 구경 추천.
- 강가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맛집들이 많으니, 이곳에서 점심도 즐겨주세요.
▷ 아라시야마 -> 후시미이나리
- 아라시야마에서 한큐아라시야마선 타고 3 정거장이동 ->가쓰라역-> 한큐교토 선 타고 2 정거장 이동후 가와라마치역 도착 -> 도보 7분 이동 후 기온시조역에서 게이한라인 갈아타고 5개 정거장 이동하면 후시미이나리역 도착(46분/440엔)
- 케리어가 있는 경우, 가와라마치역에 코인로커에 짐을 맡기거나, 호텔에 들려 짐을 맡긴 후 이동
- 후시미이나리는 영화 "게이샤의 추억"에 나왔던 곳으로 빨간 도리이가 끊임없이 이어진 곳으로 사진맛집. 무료이용
둘째 날 기요미즈데라(청수사)
▷ 후시미이나리 -> 기요미즈데라
- 후시미이나리에서 게이한본선 타고 4 정거장 이둥후 기요미즈고조에서 하차(7분/210엔)-> 도보 20분 기요미즈데라 입구도착
- 기요미즈데라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유명거리(신넨, 닌넨자카)로 바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. 본당에 들어가시면 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폿이 있고요. 둘러보시는데 20~30분 정도면 됩니다.
- 이용시간 및 요금 : 06:00 - 18:00 / 성인 400엔 /어린이 200엔
- 기요미즈데라를 둘러보시고 아래로 내려가시면 신넨자카-닌넨자카->아사카진자->기온까지 이어지게 구경이 가능합니다. 내려오는 길에 간식 및 식사가능한 음식점이 즐비하오니, 맛있는 식사를 해주세요.
▷ 기온 -> 긴카쿠지 ->난젠지
- 시조가와라마치역에서 32번 버스 타고 15개 정류장 이동후 킨카쿠지마에 역에서 하차 (34분/230엔)-도보 5분 은각사(긴카쿠지도착)
- 이용시간 및 이용료 : 08:30 - 17:00 / 어른 500엔
- 자체에 작은 산과 넓은 정원등이 갖춰져 있어 넉넉히 보시면 2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합니다. 독특한 정원양식과 경치가 있는 곳이니 여유롭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- 긴카쿠지미치역에서 204번 버스를 타고 Higashitennocho역에서 하차 후 도보 10 이동
- 입장료 난젠인 400엔
- 정말 아름 다운 정원 및 이국적인 수로각까지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관광지입니다.
반응형
'해외 여행 > 오사카,교토,나라,고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오사카에서 나라 가는 방법 및 나라 관광 일정 추천 (0) | 2023.03.01 |
---|---|
오사카에서 고베 가는 방법 및 추천일정 (0) | 2023.02.28 |
오사카 공항에서 교토 가는 법 및 당일치기 일정 추천 (0) | 2023.02.26 |
오사카 주유패스 사용법 및 50가지혜택 (0) | 2023.02.24 |
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 가는법 및 이용안내 (0) | 2023.02.24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