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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가기 전 날 밤은 짐을 싸면서 마무리를 하게 되는데요. 이때가 본격적으로 설렘의 시작이 아닐까요?
설레는 여행을 함께할 여행 가방 추천드립니다.
1. 국내여행
국내여행의 경우, 당일치기/1박 2일/2박 3일 일정으로 비교적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.
나는 꾸미는걸로 시작해서 꾸미는 걸로 끝나는 사람이라 옷이랑, 화장품, 액세서리까지 짐이 많은 분을 제외하고
입고가시는 옷 제외, 갈아입을 속옷과 윗도리하나더 정도로 가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. 그럴 때는 크로스나 어깨에 메는 보스턴 백이나 작은 백팩이 여행하실 때 편하답니다.
▶ 보스턴백
보스턴백은 짧은 국내 일정에도 필요하지만 장기 해외여행시 보조가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.
▶ 백팩
요즘 나오는 백팩은 노트북칸이 별도로 준비되어있어, 가까운 출장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.
2. 해외여행
▶케리어 (도시형) : 3박이상에 적당하며, 기내용과 수하물용이 다릅니다.
사이즈>
- 기내용 (20인치) : 보통 20인치면 기내반입이 가능하나, 항공사별 차이가 있기도 하므로, 본인이 이용하는 항공사의 기내수하물 사이즈를 확인하면 좋습니다. 보통 가로, 세로의 합이 115cm 인경우가 많습니다. 무게는 8킬로가 넘으면 안 될 수도 있습니다.
- 수하물용 (24인치/28인치) : 짐으로 부칠 때 사용하는 캐리어입니다. 길게 여행을 가거나 겨울에 여행갈때 사용합니다.
소 재>
- 소프트 : 천 소재로 만든 캐리어는 가볍고 캐리어가 파손 될 확률이 적습니다. 또 상대적으로 하드케이스 보다 짐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.
- 하 드 : 플라스틱과 비슷한 소재의 하드 캐리어는 소프트캐리어보다 오염이 적고 디자인과 색상이 예쁜 것들이 많습니다. ABS 소재는 저렴하긴 하지만 파손의 위험도 크기에, 기내용으로 구매하면 좋습니다.
▶ 백팩 (트랙킹형) : 장기간 해외여행중 도로상태가 안 좋거나 자연위주의 여행일 경우 편합니다.
보통 여행용이나 등산용으로 나온 제품들을 많이 이용하며, 38L/45L/50L 등 용량이 다양합니다.
가방을 꾸리실때, 오지마을이 아닌 도시인경우, 현지에서 구매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. 조금 덜 넣어가시고, 많이 채워서 오시면 즐거운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.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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